일기예보에도 없던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당황했었는데 ... 천막? 사다리차 짐위로 설치해주신... 덕분에 젖지않고 서둘러 이사를 잘했습니다. 애들보는 책이 많았던지라 ... 책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옆동 아파트도 새로 이사오는 가족들이 있던데 거기는 내리는 비 그대로 다 맞고있더군요. 천막달린 우리짐을 얼마나 부럽게 보시든지.. 새롭게 시작하는 곳에서 산뜻하게 이사를 마치고 가족들이랑열심히 잘 지낼 수 있을거 같네요 뭐든지 처음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더불어 스팀소독까지 해주시고 ... 애들이있는 저희로썬 이보다 더한 서비스가 없었겠지요